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는 각본상 후보로 지명되었지만, 아쉽게도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가 수상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후보로 지명된 '패스트 라이브즈' 영화와 셀린 송 감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 각본상 수상 이번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LA 돌비극장에서 거행되었으며, 각본상 후보로는 '패스트 라이브즈',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는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지만, 유감스럽게도 각본..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께서 항년 나이 95세를 일기로 7일 별세함에 따라 시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지 9년 만 입니다. 손명순 여사 항년 95세를 일기로 7일 별세 서울대병원은 "7일 오후 5시39분쯤 손 여사가 코로나19와 폐렴 악화로 입원 치료 중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조용히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고령으로 인해 손 여사의 상태가 호전되지 못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손 여사는 2022년 12월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중증 폐렴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상태가 악화되어 오후 12시에 중환자실로 이동했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별세하였습니다. 암과 같은 다른 중증 질병은 없었으나 고령인 만큼 호전되..